(New Girl, 2011~2018) [넷플릭스 미드 추천] 뉴걸

 작년 가을쯤 드디어 한국의 넷플릭스에 들어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달려온 뉴걸! 예전부터 보고 싶었지만 미국 시트콤은 내 스타일이 아니었고(브나나는 소젬프렌즈 빅뱅 이론 등 대부분 재미없어서) 인터넷에 없어서 굳이 찾을 게 없었다. 여주인공은 500일의 썸머로 유명한 주이 디샤넬이 등장한다.한 줄로 내용을 요약하자면 옛 남자친구와 동거하던 주인공 제수가 헤어진 뒤 갈 곳이 없어 포스터 속 세 남자가 사는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얘기다. 시즌 7까지 있어 후반부로 갈수록 약간 루즈하지만 시즌 전반부가 아주 재미있어진다. 특히 시즌2를 재미있게 봤다.부셨다는 말을 듣고 보니 예상보다 더 부셨지만 (…) 대사가 좀 그렇고, 주인공들은 모두 선한 쪽에서 부순 행동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흐린 눈으로 볼만했다. 미국 시트콤은 대부분 깨뜨리고 사실 개의치 않는다. 특유의 교제는 전혀 나오지 않아 주인공 5명 모두 매력이 넘친다. 그리고 낯익은 유명 배우들이 카메오로 자주 나온다. 시즌6인가? 너도밤나무나 멤버가 나온 에피소드도 있다.어쨌든 뉴걸을 굉장히 재밌게 봤는데 웃음 포인트가 나랑 잘 맞았고 무엇보다 큰 이유는… 지금부터 스포일러 있음(러브라인 스포)…

친구 닉제스 때문이다.ㅠㅠ미국 드라마 보면서 오랜만에 헤테로 커플에 빠졌다 … 두 가지 관계성 더럽다 너무 귀여운 커플들 얘들아…..조금만 더 끌어도 웃겼을거 같은데 금방 사귀어서 (내 기준으로는) 조금 아쉬웠어 썸 탔을 때 텐션이 좋았어둘다 서로 좋아하는게 너무 뻔해 ㅋㅋㅋ 그래놓고 다른 이성 자주만나 ㅋㅋㅋ 우석아~~ 시즌 완주했는데 닉제스때문에 가끔 생각날때마다 보는 미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