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저림 증상이 생겼어요.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정형외과 의료분쟁 사례 손목터널증후군 후 정중신경이 손상된 사례

몇 년 전 손목터널증후군 진단을 받은 적이 있던 A 씨는 왼손이 저려 B병원에서 검사 후 손목터널증후군 수술을 받았습니다.수술한 손 중지에 감각이 없고 나머지 손가락 끝이 저린 증상이 계속되어 확인한 결과 정중신경(팔의 말초신경 중 하나) 근처 부위가 손상되어 피부 지방을 이식 받았습니다. 그래도 좌중지에 저림이 있고, 약의 투여나 손가락 운동을 하고 경과 관찰 후 퇴원했습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증세를 보여 온 A 씨는 신경전도 검사에서 정상 판정을 받았지만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으면 OO대 병원에서 근전도 및 MRI 검사를 받습니다. 검사 결과 왼쪽 손목의 정중신경 손상, 건초염, 관절의 부분적인 염증이나 , 손목에서 손바닥까지의 정중신경의 유착을 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다시 B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A씨는 MRI와 초음파 검사에서 왼쪽 손목 수술 부위에 부분적인 신경종(종양)이 있고 정중신경 주변에 유착 반흔 조직이 확인되어 복합통증증후군(CRPS)일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시행한 MRN 및 신경전도검사에서 신경종의 가능성 및 이전보다 악화된 소견이 보이고 있습니다.

A 씨 측 주장은?A 씨는 손목터널증후군의 수술 후 마비 증세가 있어 여러 차례 얘기했지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 수술 사흘 뒤 신경이 절단됐다는 진단으로 신경봉합수술을 받았고, 이후 B병원은 치료가 다 끝났다고 했는데 현재 손 저림이 심해져 OO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지만 재수술하라는 말을 듣고 재수술하라는 말을 듣고 다시 수술을 받았다.●B병원 측 주장은?한편 B병원은 A씨의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후 정중신경손상이 발생해 봉합수술을 실시했으며 경과 관찰 과정에서 치료가 적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의료인은 수술로 인한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 의무를 다해야 합니다.

의료중재원은 A씨의 증상에 대한 진단 및 수술 등 치료는 적절하며, 이후 발생한 정중신경 손상으로 인한 손가락 감각 저하의 경과 관찰과 수술 및 치료 등은 적절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그러나 A씨의 본 사건 수술 이전에는 정중신경이 손상된 적이 없고, 수술과정 또는 그 후에 발생한 점과 수술처치의 잘못이 아니라 신경손상에 의한 발생빈도는 1% 정도로 매우 적은 점, 수술 후 신경봉합술 및 지방이식술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손의 저림과 통증은 정중신경이 완전히 복구되었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종합하여, 의료진에게 신경봉합술 및 지방이식술을 받았으나 저림과실의무위반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점을 종합하여, 의료진의 주의 깊게 판단하였습니다.

또한 수술 동의서상의 부작용 내용 외에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으로 인해 정중신경이 손상될 가능성 및 이 경우 재수술이 필요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에 대한 내용이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설명의무를 위반했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이에 의료중재원은 B병원의 의료행위에 대한 과실 및 설명의무 위반으로 A씨가 입은 손해에 대한 배상금을 지급할 책임이 있다고 결정하였습니다.

<<공지> 본 사례는 ‘2018-2019 의료분쟁조정중재사례집’에 수록된 의료분쟁조정중재사례(사례48번)를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전문(의학)용어를 최대한 배제하고 내용해석 및 요약한 것입니다. 사례의 자세한 사건이나 감정, 조정에 대해서는 의료중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일반자료실 2018-19 의료분쟁 조정 중재 사례집 작성일 2020-04-09 파일 2018-2019_의료분쟁_조정 중재_사례집.pdf 2018-19 의료분쟁 조정 중재 사례집 목록으로 다음 글의 다음 문장이 없습니다. 이 코멘트의 수탁감정은 이렇게! (2020 수탁감정제도 이용안내서) 이 페이지에서 제공하는 정보에 대해 어느 정도 만족하셨습니까? “매우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평가 www.k-medi.or.kr ▼ 영상으로 의료분쟁 사례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