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행성과 별의 차이) [5과학] 3) 태양계와

 의문성과 행성의 차이를 며칠에 걸쳐 관측하고 알아보는 것이 과연 이 다음 목표에 걸맞은 활동일까? 개념을 설명하지 않고 관측을 통해 하늘 위에 떠 있는 먼 천체의 차이를 이해한다는 게 다소 황당하기도 하다.

행성과 별의 차이보다는 행성과 (고정된) 별의 차이 항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위성 소행성 등 모든 천체를 별이라고 통칭하는 학생들의 오개념을 줄이기 조치다. 6학년 과정에서는 항성이라는 용어가 교과서에 나오지 않는다. 만약 다음 교과서에 이 내용을 개정해서 반영한다면 고정별 정도로 바꾸면 어떨까? 실제로 항성을 가리키는 말은 한국어다. 고정되어 움직이지 않는 것을 표현한 것이지만, 실은 움직이지 않는 것이 아니라, 지구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움직임을 알 수 없다. 반면 행성은 태양계 주위를 돌고 있으며 지구에서 거리상으로는 매우 가깝기 때문에 움직임이 뚜렷하게 두드러진다.

교과서 속의 필름활동지는 비추천이지만 교과서에 나와 있는 필름활동지는 이 내용을 알기엔 다소 부적절하다. 항성은 처음부터 움직이지 않고 제자리에 있게 돼 있었지만 사실은 항성도 날이 갈수록 조금씩 자리를 옮기기 때문이다.이는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계절에 따라 별자리가 변하는 이유와 일치한다. 다만 항성은 일정한 장소에서 전체가 움직이는 데 비해 행성은 그 움직임의 방향이나 속도가 항성과는 확연히 다르다. 이것을 전하기 위해서, 아래의 영상을 만들었다.